매년 갈수록 사과의 맛도 떨어지고 수확량도 줄어드는데
2021년 사과분양을 받아야 할지 사실 망설여 집니다.
심지어 2020년에는 택배비까지 내가며 받은 사과는
사과양도 적고 심지어 당도도 최하품이여서 실망이 너무나 컸습니다.
이에대한 장수사과 시험포의 근본적 문제점을 지적하지 않을수 없습니다.
과연 소비자나 회원들에 대한 배려가 있긴 한건지...
그리고 초심을 잃어가고 있는건 아닌지 이제는 재검토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장수의 소고기 값도 타지역에 비하면 무척 고가라
서울에서 어렵게 내려가서 얻는 이익과 즐거움 보다는
이제는 실망이 가득한 동네가 되간다는 느낌이 무척 듭니다.
멀리서 지방까지 내려가던 때에 비하면
행사도 취소되고 그런 상황에서
그냥 택배를 통해 받는 상황에선 더 많이 챙겨줘도 될터인데...
또한
꽃필때 냉해와 자연재해의 피해가 있다치더라도
사과 품질 개선을 위한 노력은 하나도 보여주지 못한 2020년의 사과
이런 최악의 품질 사과를 그냥 떠넘기며
매년 분양으로 돈벌이에 급급한건 아닌지
이제는 제발 되돌아 보시기 바랍니다.
매년 급격히 떨어지는 사과의 품질...
자연재해 핑계는 이제는 더는 대지 마시길..
그런 자연재해 앞에 품질 및 종자 개선하라고 만든 사과시험포인데
노력이 일체 보이지 않는다는 생각이 저만 들지는 않을것 같네요.
타지역 사과와 비교해도 급격히 맛과 품질이 떨어지는 사실...
알고나 계시는지??
고향을 생각하는 맘으로 매년 수년째 분양을 받고 있지만
이제는 괘씸하다는 생각이 절로 듭니디.
부디...
심기일전 하는 장수사과 시험포가 되길 빌어 봅니다.
2021년 사과분양을 앞두고...
고심하면서...